책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UNFLATTENING - 닉 수재니스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책 리뷰로 찾아뵙습니다. 휴가로 자리를 조금 비웠더니, 책을 읽을 시간이 없었네요 ㅠㅠ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읽어야겠습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닉 수재니스가 지은 언 플래트닝: 생각의 형태입니다. 이 책의 특이한 점은, 모든 페이지가 만화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어려운 철학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 시각적인 요소를 이용하여 보다 쉽게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책의 제목인 Unflattening의 의미를 궁금해 하실 분들도 있을 겁니다. 과거에는 한 방향 즉 평면적인 모습만 인지 했다면, 이후에는 다차원적인 구조로 다양한 관점으로 보게 되는 과정을 Unflattening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책 내용 또한, 하나의 관점에서 벗어나 여러가지 관점으로 지켜볼 수 있.. 더보기 화재의 색 - 피에르 르메트르 화재의 색은 피에르 르메트르의 책 "오르부아르"의 후속작으로, 전 편과 이어지는 글 입니다. "오르부아르"에 관한 리뷰를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 해주세요 :) https://99-practice-makes-perfect.tistory.com/12 오르부아르 - 피에르 르메트르 내가 읽었던 프랑스 소설의 작가들은 색깔이 확고했던 것 같다. 어렸을 적,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들을 읽을 땐 그의 공상 과학 스토리들에 내 여가 시간들을 보냈고, 기욤 뮈소의 구해줘 라는 로맨스 공상(?).. 99-practice-makes-perfect.tistory.com 피에르 르메트르는 책의 제목인 "화재의 색"을 "라일락과 장미" 라는 루이 아라공 (1897 ~ 1982)의 걸작 시에서 발췌 했다고 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