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glish

AI 컨텐츠 영어 공부 (2) - The Enigma of Truth

by Al Da Vinci 2024. 2. 21.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 니체가 남긴 여러 명언 중, 이런 구절이 하나 있습니다.

 

"There are no facts, only interpretations" 

 

니체

 

직역하면 사실은 없고 해석만 존재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살아가다 보면, 어떠한 객관적인 사실이 정말 존재하는지 의문이 들때가 많습니다.

같은 상황을 보고도 다르게 해석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면, 사실이라는 것은 없고 모든 것은 해석에 의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구절을 가지고 짤막한 영어 스토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주인공인 James 교수가 어떠한 문헌을 해석하고 있는데, 젊은 라이벌 학자는 그것을 아무 의미없는 과거 기상 예보에 관한 글이라며 조롱을 합니다. James 교수는 웃으면 어쩌면 미래의 예보일수도 있지 라고 말합니다. 그의 연구가 깊어질 때 쯤 우연히 폭풍이 찾아오고, 교수는 자신이 믿는 진실이 중요함을 깨달으며 마무리 됩니다. 

 

Story:

 

Professor James adjusted his spectacles, peering at the ancient inscription.

 

His rival, Dr. Sharma, scoffed, "A simple weather report, James.

 

Nothing profound." James smiled enigmatically. "Or perhaps," he countered,

 

"a coded prophecy, its meaning shifting with each new interpreter. See, even the rain that falls can be a tale of destruction or renewal, depending on the lens through which you view it."

 

He traced the weathered symbols, their meaning morphing in his mind, a testament to the truth that every "fact" held the potential for infinite interpretations.

 

As the storm raged outside, mirroring the one brewing within him, James knew the real battle lay not in deciphering the inscription, but in choosing his interpretation, his truth.

 

 

해석:

제임스 교수가 안경을 조정하며 고대의 글을 들여다보았다. 그의 라이벌인 샤르마 박사가 비웃으며 말했다. "단순한 날씨 보고서일 뿐이야, 제임스. 별다른 것 없어." 제임스는 미스터리하게 미소 지었다. "또는," 그가 반박하며 말했다, "해석자마다 의미가 변하는 암호화된 예언일 수도 있지. 봐, 내리는 비조차 파괴나 새로움의 이야기가 될 수 있어, 그것을 보는 관점에 따라서 말이야." 그는 낡은 상징들을 따라가며, 그의 마음속에서 의미가 변화하고 있었다, 모든 "사실"이 무한한 해석의 가능성을 가진다는 진리의 증거로. 밖에서 폭풍이 몰아치며, 그 안에서 일어나는 폭풍을 반영하듯, 제임스는 진짜 싸움이 글을 해독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해석, 그의 진실을 선택하는 것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Learning point:

 

1.Peer at: ~을 응시하다

peer: (vi) to look narrowly or curiously. (especially: to look searchingly at something difficult to discern) 

단순히 응시하는 것이 아닌, 무엇인가를 자세히 들여다 보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예시) peer at the tag to read the price (가격을 보려고 가격표를 자세히 들여보다) 

 

2.세련된 문장 구조:

He traced the weathered symbols, their meaning morphing in his mind, a testament to the truth that every "fact" held the potential for infinite interpretations.

main clause (주절)는 같은 색으로 표시된 부분입니다. 사실 이 부분만이 홀로 존재할 수 있고 나머지 문장들은 그것을 수식하는 역할을 합니다.

빨간색 문장은 분사구입니다. Symbols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보라색 문장은 Appositives (동격어) 입니다. 동격어는 명사 또는 대명사를 식별하기 위하여 다른 명사 또는 대명사를 놓는 것입니다. 이 경우 Meaning morphing, 즉 의미가 제임스 교수의 머리에서 변환되는 그 행위 자체를 a testament (증거)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3. Not A, but B

A가 아니라 B다. 라는 의미입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B, Not A가 있습니다 (He is a student, not a teacher)

의미보다는 여기서 사용된 예를 보시면 lay not in A, but in B 으로 사용됩니다.

B에 해당 되는 내용 또한 A와 같이 lay in의 수식을 받는 내용이기에 in을 써주며 둘의 연관성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lay in (phrasal verb: 구동사) - to collect and store something to use in the future

lay in은 주로 저장의 의미가 강하고, 그것을 의역하여 사용하여 미래를 위한 토대가 된다라는 의미로 자주 사용됩니다.

 

 

Video:

아래는 제가 만든 Story를 기반한 Animated Video 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FzFhcVqksP0?feature=share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나, 잘못된 점 혹은 실수를 찾으신다면 저의 발전을 위하여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